2015. 10. 15.
알려오지 않아서....] 최근 들어 심해진
알려오지 않아서....] 최근 들어 심해진 부수좌의 독단전횡에 수좌는 쓴 입맛을 다셨다. 가장 처음 자신의 이상과 야망에 동참한 그였고 그만치 대우를 해줬다. 사석에서는 친구나 매한가지로 지낸 지도 꽤 됐다. 물론 그의 생각으로 보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기 싫어 스스로 발등의 불을 끄려 한다고 생각됐지만, 그래도 이번에는 지나쳤다. '그런 것이 오히려 화를 자초하는 법인데....' 수좌는 일단 그 생각은 접어뒀다. 아직은 부수좌에게 '신뢰감'이라는 것이 남아 있었다. [무림
2015. 10. 9.
영 못 미더웠다
을 해왔다. 는 영 못 미더웠다. 지금껏 정상회에서 해온 행태를 보면 이런 덜떨어진 자가 회주라는 사실이 믿어져지지 않았다. [그러면 정상회의 모든 사업에 대한 전권도 갖고 있다, 이 말이오?] 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심문에 들어가기 위해 이 질문을 던졌으나 의외로 장지정은 고개를 흔들었다. [회주... 실은 회주가 된 것이 어제 저녁 일이라. 아직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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