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. 11. 9.

주변을 환히 밝히는 화염과 폭음

주변을 환히 밝히는 화염과 폭음이 바람을 동반하고 다가왔다. 펑! 그 소리는 구봉산에서 홍기대사가 들었던 천지개벽의 굉음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, 나름대로는 위력을 지니고 있는지 거기에 따라붙는 비명 또한 만만치 않았다. [으아악!] 비명의 합창이 귓가에 울려퍼지자 홍기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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