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. 11. 28.

이천운은 악승호의 의도를

이천운은 악승호의 의도를 깨닫고 주머니에서 은자를 꺼내며 투덜거렸다. 산을 내려올 때 신산자가 은자를 줬으므로 돈은 넉넉한 편이었다.

여기 있습니다.

하하하하~ 미안. 내가 특별한 수입이 있는 게 아니라서...... 물가는 오르고 점점 먹고사는 게 힘들어지고 있어.

에라이~! 빈대!!

허허. 누가 빈대라는 거냐? 이왕이면 돈에 팔려 다니는 불멸의 용병이라고 해줄래?

그러죠. 그런데 용병이면 용병이지 웬 불멸의 용병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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